‘안심일터 만들기’ 무주 여성이 앞장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지난 9일 열린 연시 총회에서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안전수칙 등의 내용을 담은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지난 9일 열린 연시 총회에서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안전수칙 등의 내용을 담은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는 지난 9일 각 읍·면 임원과 분과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하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원들은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 수칙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작업 후 정리 정돈 실천 등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모았다. 

윤정순 회장은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과 안전한 농촌, 그리고 건강한 농업인을 위해 무주군연합회가 중심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여러 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현장 교육과 봉사활동, 지역축제 참여 등 올해 활동 계획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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