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남도聯,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가져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달 20~21일 양일간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달 20~21일 양일간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달 20~21일 도임원과 시군회장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군 삼향읍 도임원(김경임 부회장) 자택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300포기를 직접 절이고 재료를 다듬어 맛깔스러운 양념을 버무려 김치 꾸러미를 완성했다.

이틀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는 각 시·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사전에 선정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전남도연합회는 기관에서 손길이 미치지 않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미혼모, 장애우 등 70여명의 이웃과 함께 김장으로 온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배추 300포기를 직접 절이고 재료를 다듬어 맛깔스러운 양념을 버무렸다.
회원들은 배추 300포기를 직접 절이고 재료를 다듬어 맛깔스러운 양념을 버무렸다.

박영희 회장은 “기관이나 외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김장 나눔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어 기쁘고 동참해준 회원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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