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제주시聯, 노지감귤 수확돕기 나서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는 지난 4~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서귀포시 중문동 9917㎡(3000평) 규모 농가에서 노지 감귤 수확을 도왔다.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는 지난 4~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서귀포시 중문동 9917㎡(3000평) 규모 농가에서 노지 감귤 수확을 도왔다.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회장 정문경)는 지난 4~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서귀포시 중문동 9917㎡(3000평) 규모 농가에서 노지 감귤 수확을 도왔다.

제주시생활개선회 한림읍 수원리회는 옥수수, 단호박 등을 공동 경작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러던 중 올해 초, 레드향 농가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일손을 보탰고, 이달 초부터는 매일 4~5명씩 번갈아 가며 10여일간 감귤 수확을 돕게 된 것이다.

정문경 회장은 “12월이 유난히 더 바쁜 제주에서는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기쁜 마음으로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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