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남도聯, 신입회원 역량강화 교육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 6일 나주시 다도면 소재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신입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 6일 나주시 다도면 소재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신입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6일 나주시 다도면 소재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3 신입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연합회 임원과 시군회장 등 회원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개선회의 정체성 확립과 조직력 향상을 위해 가입 기간이 3년 이내인 신입회원을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은 ▲펀! 벽없는 조직 ▲생활개선회 바로알기 ▲농작업 안전 실천결의 ▲조화 장식등 만들기 실습 등의 내용으로, 생활개선회를 이해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신입회원들은 ”생활개선회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알찬 내용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모든 게 만족스럽다“며 그중 '웃음특강'과 '장식등 만들기'를 으뜸 교육으로 꼽았다.

박영희 회장은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신입회원, 장래가 촉망되는 회원들이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후계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 시간을 통해 아직은 낯선 생활개선회 활동을 좀 더 알아가고 애정을 갖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를 통해 안전한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를 통해 안전한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해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이라며 “오늘 교육이 전남생활개선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농업기술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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