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광주광역시聯, 경남 진주로 선진지 견학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 임원진 40명은 지난 22~23일 1박2일간 경남 진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 임원진 40명은 지난 22~23일 1박2일간 경남 진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미자) 임원진 40명은 지난 22~23일 1박2일간 경남 진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하동군 청학동 삼성궁. 임원들은 50년 동안 고스란히 담겨있는 돌담과 솟대 지붕, 호수와 어우러져 자연과 인간이 만든 경이로운 풍경을 보며 여유를 만끽했다.

이튿날 진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임원들은 서영옥 기술지원과 팀장의 환대를 받으며 농업인에게 농작물 생산과 관련된 정보제공,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운영 시스템 등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봤다. 농업기술센터는 물사랑 치유농장(대표 윤계자)에서 원예치유체험을 제공하고, 6차 융복합산업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물사랑 치유농장에서 원예치유체험을 실시했다.
물사랑 치유농장에서 원예치유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임원들은 “광주광역시 농업·농촌 발전에 한 발짝 더 앞으로 내딛는 기회가 됐다”며 선진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준 정미자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미자 회장은 “오래도록 기억될 만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다”며 “뜻깊은 견학이 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정성남 진주시생활개선회장, 조도수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김선희 기술지원과장, 서영옥 팀장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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