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공유자동차(카셰어링) 업체를 통해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 지원’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의 운전 경험을 제공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대기오염 관련 퀴즈를 풀면 공유자동차 서비스 업체인 그린카와 쏘카에서 제공하는 전기차를 일정시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오형완)는 지난 4일포스몰(POS-Mall) 내에 친환경식품관을 신규 개설했다.최근 친환경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aT의 포스몰(POS-mall)에도 기존 7개로 구성된 메뉴에 친환경식품 전용 카테고리를 추가하게 된 것.30여개 업체의 1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된 ‘친환경식품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7일 ‘제10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시숲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공모 주제는 ‘우리동네 천연 공기청정기, 도시숲’으로, 공모 대상지는 강원 삼척·충남 논산·전남 광양·경북 구미·경남 창녕 등 5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동물보호와 복지업무를 전담할 ‘동물복지정책팀’이 지난 7일 신설됐다. 기존 축산정책국의 축산환경복지과 내에 있던 동물복지팀을 분리해 별도의 과 단위 조직으로 신설한 것.동물복지정책팀 신설은 우리나라의 동물보호․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정책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뤄진 조치다.최근, 가정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농식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에 대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일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청(ARS)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미국 농업연구청과의 연구협력은 농식품 안전성과 관련된 공동연구와 인적교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협력연구 프로그램 운영과 교류 확대 ▲농식품․농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작년 포항지진으로 인한 땅밀림 발생지의 지진·땅밀림 대책 추진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5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15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 산110-10번지 일원에서는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지진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에서 6.5cm 변위가 감지돼 산림청에서는 인근주
농식품부, 2018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추진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장마이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몇 차례의 ‘태풍’이 한반도로 상륙할 것으로 보여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전망이 발표에 따라, 농업현장에서 재해에 선제적
농번기에 여성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이심점심 사업이 인기다.농협(회장 김병원)은 농번기 일손 돕기와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 5일 대구 달성군 유가면 한정보건진료소 앞에서 (사)고향주부모임과 함께 ‘2018 이심점심(以心點心)지원 및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심점심(以心點心) 중식지원은 2014년부터 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
산림청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내 65만㎡ 규모로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에 시민들의 수목 기증을 통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이윤선 씨(충북 청주)는 지난달 개인이 키우고 있던 메타세콰이어와 대왕참나무 200여 그루를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이 씨는 “온대중부권역 자생식물 보전·증식과 국민의 건강·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국민과 함께 가꾼 푸른 숲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 지원으로 대한민국 임업분야 발전을 위해 일할 진취적이고 창의적 사고의 산림경영지도원 임용전형을 실시한다.산림경영지도원은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산림관련 기술의 조사, 연구, 지도 및 보급 업무를 수행하며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지원하는 산림
지난 겨울 한파와 4월초 발생한 이상저온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과수 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씨방이 마르면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과수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게다가 지난달 말 내린 우박으로 과수에 상처가 나고 잎이 파손되는 등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차관은 지난 4일, 이상저온과 우박으로 사과 낙과 등
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3일 무안농협에서 전국 양파생산 최대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 관내 5개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산지가격 지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농협 비계약농가가 생산한 양파를 농협에서 수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역농협별 여건에 따라 수매가격은 품위별 kg당 450원(9천원/20kg망)~350원(7천원/20kg망)선에서 차등 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아파트단지나 학교, 공원 등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의 부절적한 사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이에
풍요로운 유월이 출렁이며넘치는 푸른생명 속에서아담이 되고 하와가 된다 얼마 동안은 잦은 비 때문인지, 시야가 청정해서 미세먼지를 잊고 살았다. 먼 산은 마치 눈 덮인 설산처럼 그 윤곽만 살아있고, 강 건너 앞산도 쌀뜨물로 닦은 유리창으로 보듯 희뿌연 한 것 일색으로 테만 두르고 있다.남편은 해뜨기 전 일찍 배봉지를 싸러 나가고 난 아침 찬거리를 생각하며 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지관리정책을 공유하고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18년 산지관리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자체, 한국산지보전협회, 한국산림토석협회 등 관계자 46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 첫째 날에는 산지관리 제도
산림청이 고령화·공동화 현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산촌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산촌인구 중 청년층의 비중 감소를 막기 위해 청년들을 산촌으로 유입해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한다.산림청은 1~2일 1박2일간 정책고객인 청년들로부터 산촌 정책에 대한 이야기와 정책제언을 듣는 산촌정책 열린 토론회 ‘산림청1번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31일 충북 충주 과수 냉해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며 피해복구를 위해 범농협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전국에 냉해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주 지역도 사과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조기 낙과현상이 나타났으며 복숭아도 착과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농협은 금번 냉해피해와 관
2030 청년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는 신보라 의원(자유한국당·환경노동위원회)이 청년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청년 행복지수 레벨Up 5종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다.신 의원이 발의한 ‘청년 행복지수 레벨Up 5종 패키지 법안’은 ▲2018년에 2배 인상된 현역병 월급과 달리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예비군 훈련보상비의 적정 산정기준을 명시한
3·6·5생활권으로 매력 넘치는 농산어촌 구축사회적자본 뒷밤침된 마을 중심으로 개발해야지난해 대선 직후 국민들의 정책제안 창구역할을 했던 ‘광화문 1번가’가 국민정책토론 플랫폼 열린소통포럼으로 상설화됐다. 지난 5월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1차 포럼을 진행했고, 지난 5월29일 3차 포럼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더 이상 지켜볼
아시아종묘 ‘마니따벌꿀’참외는 베트남 호치민시 EON, 롯데 등 대형마트에서 ‘꿀참외’라는 한글명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지난해 4월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재배중인 아시아종묘 ‘마니따벌꿀’ 참외가 베트남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판매주문을 늘려가고 있다.EON, 롯데 등 대형마트에서 인기를 얻으며 판매중인 마니따벌꿀 참외는 그린하우스 수경재배로 키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