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봄 잦은 강우로 단감과원에 웃자람가지(도장지) 발생이 많다. 이러한 웃자람가지 발생이 심하면 햇빛투과가 나빠지고 병해충 피해가 증가될 수 있어 고품질 단감 생산에 방해가 된다.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단감연구소에서 개발한 웃자람가지 관리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무 세력을 안정시키고 고품질 과실의 생산성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웃자람가지 발생이 심할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 중국 상해 프리미엄 백화점 써니 워크(SUNNY WALK)에 한국 농식품의 시식과 판매,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홍보관K-Cafe를 오픈했다,농식품부와 aT는 새로운 상생협력 비즈니스 모델로 국내 유통업체의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중소 수출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민관수출협력모델발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2일 경기, 강원, 충청 3개 권역 공동방제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가축질병 방역교육 및 결의대회’를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경기 안성시)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협 축산경제는 공동방제단 소속 인력 등을 대상으로 방역 전문성 강화와 상시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권역별로 6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올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식사를 위해 사업장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거나 식사 후 사업장으로 복귀하는 도중에 다친 경우도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지침을 시행한다.식사 관련 사고는 ‘휴게시간 중 발생한 사고’의 기준에 따라 판단하는데, 그동안 식사와 관련된 사고에 대해서는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구내식당이 없는 경우 사업주가 지정한 식당을 이용하기 위해 이
고령의 농축협(이하 조합) 조합원이 영농은퇴로 조합원 지위를 잃게 되면 누릴 수 없었던 각종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겼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조합 정관례를 개정해 고령조합원이 영농은퇴로 일선 농축협(이하 조합)의 조합원 지위를 잃게 되는 경우에 해당 조합의 정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사업(복지 지원 등), 사용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일구기 위해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 12일 서울 국사봉중학교 협동조합 학생운영위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임은주씨(안양 FC단장)로부터 ‘꿈과 협동의 소중함’이라는 주제의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협동조합 원리 이해, 협동체험 등 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원석)는 지난 8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김원석 대표이사, 경기도 류인권 농정해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일간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지고 감사패를 전달했다.농협경제지주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산물도매센터를 통해 지난 3월 경기도의 '우리아이 건강과일 공급'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5월부터 농림축산식품
농촌진흥청이 농촌관광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이 체험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개발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은 치유형과 야외 여가활동형 2종류.치유형 농촌체험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농특산물 등 지역 특색의 농촌다움을 기반으로 한다. 마을숲 체험, 심신 다스림 프로그램, 농촌 향기 흡수
Q 얼마 전 여행사와 해외패키지 계약을 체결하고 여행을 갔어요. 해외여행 중 자유시간인 야간에 숙소 인근 해변에서 물놀이를 했는데, 여행사 소속 가이드가 야간 해변은 위험하므로 수영 금지에 관한 주의를 주었으나 가족 중 어른이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습니다. 이 경우 여행사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여름 휴가철 가족끼리 해외로 패키지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사막화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방지 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국제연합(UN)은 무리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화방지협약’을 채택하고, 6월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지난 8일 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과 제주시 애월읍 소재 하귀일초등학교(교장 김순신)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1사 1교 금융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합리적인 금융마인드와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농협상호금융은 금융혜택
법무부는 11일 미성년자가 성폭력 등 성적(性的) 침해를 당한 경우 성년(만 19세)이 돼서 직접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민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내용은 미성년자가 성적 침해를 당한 경우에 성년이 될 때까지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 진행을 유예해 피해자가 성년이 된 때부터 소멸시효 기간 내에 손해배상청구권을 스
오는 7월1일부터 저소득 세대의 부담을 줄이고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1단계 개편이 시작돼 연소득 100만 원 이하의 451만 세대는 최저 건강보험료가 월 1만3100원으로 줄어든다.또 배기량 1600cc 이하 소형차 등은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빠져, 288만 세대의 자동차에 매긴 보험료가 평균 55% 깎인다. 자동차와 재산에 매기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책임운영기관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원예특작과학원은 세계 수출 시장을 석권한 접목 선인장과 배 산업 확대를 위한 차세대 유망 배 품종과 재배 기술 개발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농업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농식품분야에서 가장 좋은 일자리 창출 성과를 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분야 일자리 창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강점을 활용한 협업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농식
건강·의료, 일자리·소득, 가장 큰 걱정거리삶의 만족도 높이려면 일·생활 균형 접점 찾아야OECD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일·생활 균형지표에서 한국의 ‘워라밸’(Work-Life-Balance) 수준은 38개 국가 중 35위였다. 결국 저조한 일과 삶의 균형은 사상 최악의 저출산 사태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의 ‘20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약 90개(2016년)의 빵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18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78개였던 것이 2016년에는 12개 정도 늘었으며, 국민 1명이 평균 4일에 한번은 빵 1개를 먹는 셈이다.하루에 섭취하는 식품 순위 중 빵류가 2012년 21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디화지에 시장에서 ‘대(對)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대만은 2017년 기준 임산물 수출 3위국으로 한류영향과 함께 우리 임산물이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산림청은 지난 2월 대만 타이베이·가오슝에서 표고버섯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만 시장에 우리 청정 임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식품업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관계자들의 식품안전 의식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8년 식품안전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사업’을 수탁받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HACCP인증원의 식품안전교육센터 운영은 올해 4년차를 맞이했으며, 올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부장 오인석)와 함께 지난 7일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으로, 농사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백성의 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