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생활개선회,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수행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가 지난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FMS(기능적 움직임 검사) 테스트 진행결과 평균 1.61점에서 2.8점으로 73% 상향돼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기여했다. 아울러 밭작물 작업에 따른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의자, 허리, 손목, 무릎 보호대와 구급약품 상자 등 보조구 9종도 보급했다.

장계숙 회장은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작업단계에 따라 농작업 안전장비를 사용하며 재해예방을 최대한 막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과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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