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생활개선회, 친환경 세제·수세미 직접 만들어

한국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1일 친환경제품을 만들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한국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1일 친환경제품을 만들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한국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회장 박기숙) 회원100명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세제와 수세미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활짝 웃으며, 연말을 맞아 그동안 쌓인 심신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간 친밀감을 더했다.

박기숙 회장은 “회원들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생활개선회 활동에 자부심이 매우 강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하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농에 종사하면서도 봉사활동과 회원들 역량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