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생활개선회, 제24회 농업인대회 성료

지난 10일 제24회 농업인대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사진 가운데)은 생활개선회 부스를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0일 제24회 농업인대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사진 가운데)은 생활개선회 부스를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10일 태화강둔치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제24회 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과 이영옥 감사, 박남연 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 이후 울산농업에 이비지한 우수농업인 시상과 지역농산물을 사랑하고 농업인과 지구를 위한 착한 소비의 첫걸음을 내딛자는 결의와 함께 직거래장터와 김치전시회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시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는 지난 10일 제24회 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는 지난 10일 제24회 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두겸 시장은 “농업인대회가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자리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회장은 “울산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농업인대회 추진위원장을 맡게 됐다”면서 “1년 동안 농사와 봉사에 힘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내년에도 힘차게 나가자”고 다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