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과 농촌복지 개선 공로 인정
임 회장 “여성농업인 대표단체 자긍심 갖고 활동 이어갈 것”

임소록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이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소록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이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소록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이 지난 10일 경기 수원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생활환경 개선과 농촌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소록 회장은 일자리창출 자격증반 교육, 천연염색, 전통악기,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교육 등 여성농업인 과제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김천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희망병원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음식나눔, 탄소중립 생활화, 수세미 모종 보급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임 회장은 “이번 상은 김천과 여성농업인을 대표해 받은 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면서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농업인 대표단체 생활개선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정 넘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임소록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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