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53세…5·6대 오산시의원 역임 후 11대 경기의회 입성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지낸 김미정 경기도의원(오산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지병으로 향년 53세 별세했다.
5·6대 오산시의원을 지낸 김미정 의원은 지난해 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더불어민주당 부대표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역과 사람, 인권과 교육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김미정 의원의 모습이 아직 생생하다”고 애도했다. 이어 “김미정 의원이 이루고자 했던 꿈을 언제나 기억하며 그 뜻이 발전하는 지역의 미래와 함께 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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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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