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생활개선회, 1박2일 역량강화리더교육 실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12~13일 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과 서울에서 역량강화리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12~13일 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과 서울에서 역량강화리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12~13일 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과 서울에서 역량강화리더교육을 실시했다.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된 첫날 여성리더교육으로 김미령 한국생활개선중앙회 사무총장의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농촌여성신문 전우승 상무의 ‘농촌여성신문 활용, 리더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강 후 회원들은 농업박물관 전시관과 식물원을 관람하고 서울로 이동해 ‘친정엄마와 딸’ 뮤지컬을 관람하며 농촌에서 즐기기 어려운 문화생활을 함께해 만족감을 높였다.

이튿날에는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권익향상’을 주제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차담회를 갖고 국회헌정기념관을 견학했다.

회원들은 돌아오는 길에 아산 ‘내 생애 첫 딸기’ 스마트팜을 견학하며 디지털농업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

기양순 회장은 “회장 부임 후 첫 역량강화교육이어서 설렘이 가득한 시간이었다”며 “시군회장들과 1박2일 간 지내면서 소통할 수 있었고, 한마음 한뜻으로 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의 앞날을 응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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