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유통되는 90% 이상이 외국산인 레몬 시장에 국산 품종이 도전장을 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외국품종보다 추위에 강해 국내 기후에 알맞고, 산도와 당도가 높으면서 과즙도 많은 레몬 품종 ‘제라몬’을 지난 2015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지난 8일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의 한 농가에서 제라몬을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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