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 15대·16대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는 제15대 제16대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지난 17일 김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마련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17일 김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에서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 제15대 제16대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제 15대 이사 8명과 16대 이사 17명 등이 참석해 교육과 과제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며 친목을 다지고 생활개선회 발전에 뜻을 함께 했다.

심명순 회장은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 발전을 위해 그간 수고했던 제15대 선배들이 생활개선회에 계속해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후배들도 선배들을 잘 섬기는 마음으로 그들의 조언을 귀담고 한층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자리를 마련한 의미를 밝혔다.

선후배 소통과 화합의 장은 평생학습 전문강사인 신장철 강사의 ‘여성리더의 갈등 관리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 천연염색 가방만들기 체험, 천연 재료를 사용한 환경 친화적 샴푸만들기 체험의 순으로 진행돼 선후배가 어울리며 함께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는 12월24일 퇴임을 앞둔 박경숙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여성농업인 발전에 노력해온 박경숙 원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는 지난 11월30일에는 시군회장 등 15명이 직접 세종시의 한국생활개선회관 부지를 찾아 둘러보며 회원들의 숙원사항인 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