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공영쇼핑 첫 판매

▲ 농협경제지주가 농협 창립60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홈쇼핑 전용 농협김치 상품을 개발하고 12일부터 홈쇼핑 채널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농협 창립60주년을 맞이해 온라인·홈쇼핑 전용 ‘농협김치’ 상품을 개발해 12일부터 공영쇼핑, 홈앤쇼핑 등 홈쇼핑 채널과 11번가, G마켓, 네이버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농협 김치가공공장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원재료를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부터 가공, 생산 및 포장까지 전체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토굴숙성 새우젓을 사용하고, 화학조미료 대신 자연재료인 표고버섯을 넣은 것이 특징이며, ‘건강김치’ 콘셉트로 3無(무색소, 무방부제, 무조미료)를 원칙으로 해 개발됐다.

농협은 이번에 출시된 상품을 오는 12일(18시 40분) 공영쇼핑에서 첫 판매를 시작하고 17일(16시 50분) 홈앤쇼핑에서도 판매를 이어간다. 또 방송에서는 가격할인과 경품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김치는 완제품을 구입하는 수요가 과거보다 증가한만큼 어떤 재료로 얼마나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가 소비자의 선택권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앞으로도 김치와 관련된 마케팅을 강화해 농협김치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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