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지킴의 날(제3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가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3회를 맞는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과 2008년 5월부터 전개한 ‘우리 아이 지키기 캠페인’을 하나로 연계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변도윤 여성부장관은 “세상에서 없어져야할 것이 바로 아동성폭력”이라며 “정부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도 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대신 읽은 격려사에서 “경제가 어렵더라도 우리아이지키기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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