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국령애 신임회장이 이끄는 제3대 출범식 개최

▲ 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제3대 출범식에는 전임 고태훈 회장과 신임 국령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정부와 지자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했다.

(사)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이하 협회) 제3대 출범식이 지난 6월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4층 창조룸에서 개최됐다.

협회는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반 마련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의 소득증대와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6년 (사)전국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로 설립돼 2019년 명칭을 변경했다.

협회는 농식품부 인증 받은 전국 2000여 인증사업자들로 구성돼 있고, 중앙회 산하에 각 시도별 지회와 유통사업단, 교육 연수사업단으로 구성됐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국령애 회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농촌의 희망의 징검다리”라며 “협회 출범 당시 500여 인증사업자에 불과했지만 현재 1940개 인증사업자로 성장을 거듭하고 6차산업 선도기업으로 눈부신 활약을 하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 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선두주자로 현재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과 농촌경제 혁신을 이끄는 농축산업의 핵심동력으로 거듭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농식품부 정명희 농촌산업과 사무관은 “농촌융복합산업은 지난해 3조원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고 전용몰인 비욘드팜 개설 등 성과를 거뒀다”며 “농촌융복산업이 한층 업그레이 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응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자원개발원 조석호 원장 역시 “농촌융복합산업이 안정적으로 체계가 잡혔다”며 협회가 회원사들의 정보교류와 교육, 판로지원, 정책입안 등을 통해 농촌경제발전과 국민경제에 이바지했다고 격려했다.

출범식 후 협회는 올해부터 추진할 권익보호 사업과 친목강화사업 수익사업과 홍보사업 등을 논의하며 조직강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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