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등 3개부서 주말에 구슬땀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직원들이 화훼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원예연구과, 친환경연구과, 대추연구소 등 3개부서 24명은 지난 1일 코로나 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
이번 일손봉사는 각 부서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가를 찾아 컨설팅과 일손 돕기를 겸했다. 원예연구과 10명은 음성소재 화훼농가에서 분갈이 작업을, 친환경연구과 8명은 청주의 양파재배농가에서 수확작업을, 대추연구소 6명은 보은 대추농가에서 순 제거 작업을 각각 실시했다.

음성군의 하늘농장 한상열 대표는 “지난번에 충북농업기술원에서 반려식물 갖기 운동을 펼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게 힘이 됐는데 이번에도 일손돕기를 지원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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