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공인노무사회서 ‘노사 상생’ 인정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2일 ‘한국공인노무사회’로부터 공공기관 부문 ‘2019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2일 ‘한국공인노무사회’로부터 공공기관 부문 ‘2019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회원 노무사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노사문화우수기관, 노사문화우수기업 각각 1개 기관(기업)과 노동분쟁해결과정에서 우수한 역할을 수행한 우수공직자 1명을 선정한다. 
재단은 농촌진흥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방이전(전북 익산) 과정에서 발생한 내부갈등을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적극적인 노사 상생노력으로 문제점들을 극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노사 간 신뢰와 정직을 최우선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상생협력 노사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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