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서 만장일치 추대…이사진도 새롭게 구성

▲ 정무남 농촌여성신문 신임사장

농촌여성신문 신임 사장에 정무남(75) 전 농촌진흥청장이 4월1일 취임했다.
정무남 신임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나오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에서 농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67년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청내 요직을 두루 거쳐 제17대 농촌진흥청장을 지냈으며, 공직 퇴직 후 대전보건대 총장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 전국명예회장을 맡아오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전직 농촌진흥공무원 모임인 (사)농진중앙회 회장에도 추대됐다.

한편, 본사 사외이사에는 정광용(전 농진청 차장)씨가 유임된 가운데, 정금주(농촌생활발전중앙회 고문), 이학동(전 농진청 농촌지원국장), 전양순(전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장)씨가 새롭게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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