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취임

황수정 신임기술지원국장(58세)은 전남 신안출신으로 1979년 진도군농촌지도소 지도사로 공직에 첫 입문하였으며, 도 생활개선과장, 농업교육과장, 기술지원과장, 농촌지원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걸친 친환경농업 전문가로 손꼽힌다.

황 국장은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농업발전을 위하여 첨단 농업기술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드론 등을 활용한 농업의 첨단화를 위해 스마트팜 육성, 농업에서도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농 등 미래 후계 농업인력 육성과 1지역 1특산품화와 수출농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황국장은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하여 상황판단이 빠르고 현안대처가 매끄럽고, 여성특유의 온화한 성품이지만 업무처리는 철두철미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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