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0일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물류센터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날 이은철 물류센터장으로부터 물류센터 운영현황과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소포장센터, 전처리센터, 집배송장 등 현장 시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경로가 다양해지는 농축산물 소비에 대응해 전자상거래, 홈쇼핑 채널, 편의점 등 다양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해야 한다”고 밝히며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공품, 수출전용 상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특히 산지 지역농협과의 상생 운영 방안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