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미지 구축·문화 연계 홍보 강조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은 지난 5일 대(對)중국 김치 수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남 거창에 위치한 ‘대상 FNF(주)’ 공장을 방문했다.
여 차관은 중국 수출 물량 생산 라인을 포함한 수출용 김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 및 세계김치연구소·김치수출 협의회 관계자 등과 함께 대중국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여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안전한 고품질의 김치 수출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고, 문화와 연계해 김치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대상 FNF(주) 거창 공장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기존 내수용 김치 생산 물량을 횡성 공장으로 이전하고, 현재는 중국 수출분을 포함한 수출 물량을 전용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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