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공공 수역인 탄천의 수질보전과 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행사’를 지난 4일에 실시했다.

가락시장 유통인과 서울시공사 직원 2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여름철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부패로 인한 2차 수질 오염을 예방하는 탄천 주변 정화 활동을 했다.

탄천 정화 활동은 탄천교부터 수서~장지 간 고속화도로 밑까지 이르는 약 1.5㎞ 구간을 누비며 탄천변 호안, 고수부지, 제방사면 등 하천 주변의 비닐, 빈병 등 쓰레기를 0.3톤 가량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화 활동에 참가한 한 유통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환경 보전과 수질 개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중요성을 한 번 더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