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24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 홍천면 소재 백신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하천수를 가뭄상습농경지에 이용하기 위한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양 부처 장관은 가뭄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들이 남한강의 물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부처는 잉여 하천수가 농업용수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동필 장관은 “가뭄 해소를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홍수조절댐인 군남댐의 물 1천300만 톤을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국수자원공사, 물보급차 및 살수차를 보급?지원 해준 경찰청, 급수작업에 군병력을 지원해 준 국방부 등 가뭄현장의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뭄 해소를 위해 더욱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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