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G다문화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이자스민 의원(사진 왼쪽).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19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때 3부 공식행사인 개최국 국기 입장식에 동참한다.
한국 최초의 귀화인 국회의원인 이 의원은 지난 6월 ‘인천아시안게임 다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홍보대사로서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라는 대회 이미지에 걸맞게 모든 아시아 나라가 함께한다는 화합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다문화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해 왔다
이 의원은 “45억 아시아인을 하나로 모으게 될 국가적인 큰 행사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이어 개막식 기수단으로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인종과 국경을 넘어 스포츠로 하나가 되어 인천 아시안게임이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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