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실현 감사관, “깨끗한 산림행정 구현 앞장설 터”

산림청 최초로 첫 여성 출신 감사관이 탄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정책과에 근무 중인 이실현 씨가 감사계로 발령을 받았다.
이실현 감사관은 전남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산림청에 들어와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평소 원만한 대인관계와 세심한 업무처리로 공무원의 귀감이 되어 왔으며, 공무원 생활 대부분을 일선 국유림관리소 산림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직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 현재는 산림청 산림정책과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실현 감사관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따뜻함을 바탕으로 산림행정 발전과 현장 여성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일선 현장 공무원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깨끗한 산림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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