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어촌마을 시범모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첫 삽을 뜬 전남 진도군 고군면 소재 ‘벽파리 다목적 복지회관’ 준공식을 지난 3일 가졌다.
벽파리 다목적 복지회관은 총 사업비 8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4,164㎡의 부지에 건축면적 398㎡,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태양광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해 마을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복지회관에는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청년회의실, 건강관리실, 특산물판매장, 공동목욕탕 등의 공간이 갖춰져 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