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교육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기계화영농 핵심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기계화 영농사반 교육은 지금까지 총 1천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2월부터 12월까지 4기로 나누어 25명씩 총 100여명이 농기계 교육을 받는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가들이 농기계의 점검정비 및 올바른 사용방법의 실천으로 사용기간을 1년만 늘려도 5년간 1천500만원 정도의 경영비 절감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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