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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밀 자급률 10%까지 올릴 계획‘참들락’ 브랜드 성공적…국산밀 수준 높여쌀이 주식인 우리 국민들에게 언제부터인가 밀가루음식이 쌀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2008년 기준으로 우리국민 1인당 연간 33.7㎏의 밀을 소비하며, 이는 국민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인 75.8㎏(2008년)의 절반에 육박하는 양이다. 이
농정
송재선 기자
201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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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칼럼 최 복 경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 농산물 수출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많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가지를 키우는 것 보다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따라서 생산기반 확보와 프로농가 육성, 생산비절감과 품질 고급화로 수출농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 경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출농업을 역점적으로
칼럼
농촌여성신문
201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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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간 소득 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얼마전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전망 2010’에 따르면 2008년 도농간 평균소득 격차는 65.3%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가구와 농촌가구 하위 20% 계층간 소득격차는 40.2%로 더욱 차이가 난다. 도시가구 하위 20%가 100만원을 벌 때 농촌의 하위 20% 가구는 40만원을 벌
사설
농촌여성신문
201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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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향한 여성들의 사랑이 국경을 넘어 퍼져나가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생활개선회(회장 안명희) 회원 80여 명은 얼마전 의정부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신생아를 위한 모자뜨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이 완성한 모자 120개와 필수의약품비로 모아진 성금 50만원은 아프리카 말리로 보내진다고 한다.회원들이 신생아 모자를 뜨는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태어나서
사설
농촌여성신문
201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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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쿠시마(德島)현 가츠우라(勝浦)군 가미카츠(上勝) 마을. 카미카츠는 도쿠시마 시 중심부에서 자동차로 한시간 거리, 해발 100~700m에 들어선 산골마을이다.이 외진 산골마을에서 79년 농대를 졸업하고 가미카츠농협에 영농지도원으로 입사한 요코이시 토모지(橫石知仁)는 나뭇잎을 상품으로 개발,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다. 이 나뭇잎은 일본인이 즐기는 생선회
돋보기/졸보기
이양재
201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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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 낯선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들의 효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시부모 봉양 잘하고, 남편 내조 잘 하며, 아이들도 잘 키우고, 밭일도 잘 하는 이주여성들을 농촌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얼마 전 삼성효행상을 수상한 한지민씨 역시 7년 전 베트남에서 충남 당진으로 시집와 전신마비 중증장애인 시아주버니와 척추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기자수첩
김정연 기자
201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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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년 남성들에겐 전립선 건강 지키기가 화두다. 왜 남성들에게 전립선이 중요한가? 남성에게는 음경, 전립선, 고환이 가장 중요한 3대 성기관이다. 밖으로 나와 있는 음경과 고환과는 달리 전립선은 몸 안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20~30년 전부터 전립선의 역할이 조명되기 시작하면서 남성의 기능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정책
농촌여성신문
201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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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에도 농민교육은 어김없이 시작됐습니다. 농촌지도소 직원들은 자전거에 차트 등 교육교재를 싣고 마을에 도착해 토담집 양지바른 곳에 멍석을 깔고 장마당을 펼쳤습니다.마을회관조차 없는 시골마을, 엄동설한에도 마을사람들은 성황을 이뤘습니다. 훈훈한 인정이 살아있는 농촌마을, 주부들은 밖에서 국밥을 끓이고 막걸리와 안주를 장만해 교육이 끝난 뒤
지난기사
윤병두 대기자
201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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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의 전화 못지않게 어려운 것이 ‘거절의 전화’입니다. 전화로 일일이 거절의 이유를 설명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한 마디 설명도 없이 딱 잘라 거절하는 등 예의에 어긋나는 그런 상황이 종종 일어납니다.‘흥, 내가 너하고 상종하나 봐라. 두 번 다시 너하고 말하지 않겠다.’이런 반응을 상대에게 불러 일으켜서는 안
지난기사
농촌여성신문
201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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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푸드운동…음식과 전통을 넘어 지구환경까지 생각한다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는 남양주시 조안면의 물과 들판, 이 길을 따라 남양주시 삼봉리에 위치한 슬로푸드 문화원에 도착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주황색의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하늘이 맑아서 기분좋은 날, 달팽이 모양으로 꾸불꾸불 올라가는 층계를 한칸씩 조심스레 디디며 올라가 슬로푸드 문화원
인터뷰
이명애 기자
201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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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꽃 ■당동백은 차(茶)나무과의 상록 교목으로 중국이 원산이며 우리나라 남쪽에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피고 붉은색, 흰색, 연분홍색 등 다양하다. 겨울에 피는 꽃이라 벌 나비보다 동박새가 꽃을 이동하면서 수정을 돕는다 해서 조매화(鳥媒花)라고 부른다. 당동백, 애기동백, 뜰동백 등
지난기사
농촌여성신문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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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의 집산지로 유명한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서 대추와 딸기를 이용한 이색 떡 가공사업을 경영하는 아름그린 영농조합(대표 고철환). 이 조합은 연산대추를 이용한 대추경단과 영양떡, 딸기를 넣은 딸기떡샌드, 설 명절을 겨냥한 다색 떡국떡을 출시해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논산/조남상 명예기자
정책
농촌여성신문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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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도 뿌리처럼 양분을 먹는다. 이 점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면 요소비료를 물에 타서 뿌려보면 잎이 진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잎에 뿌려준 비료가 어디로 어떻게 들어갈까? 지금까지 잘 알려진 통로는 두 가지. 하나는 기공(숨구멍)을 통해, 다른 하나는 잎의 표피세포에 발달한 미세한 통로다. 기공을 통해 들어간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정책
이완주 본지 칼럼니스트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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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질 향상 특별법’에 서비스 기준 도입해야농경연, 송미령 연구위원 ‘농업전망 2010’서 주장낙후된 농어촌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서는 농어촌의 실정에 맞는 서비스 기준 도입과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농업전망
주간Focus
송재선 기자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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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比 5% 증가…호당 농업소득은 970만원2010년 농가소득은 3천14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8% 증가하고, 농업생산액은 작년보다 0.8% 증가한 39조3천22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1일 발표한 ‘농업전망 2010’을 통해 이같이 전망하면서, 이는 농업소득과 쌀 변동직불금이 증가하고,
농정
송재선 기자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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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기 여성부 차관이 지난 20일 오후, 경기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내에 위치한 센터는 ‘06년 12월 개소 후, 총 2,049명의 학교·가정·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등 1년 365일 24시간 폭력피해자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정책
이명애 기자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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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예술단체총연합회 김훈동(66·본지 칼럼니스트) 회장이 평생 모은 잡지 창간호 9,458권을 수원시에 기증해 화제다. 김 회장이 수원시에 기증한 잡지는 정치·사회·문학은 물론 농업 등 전문분야잡지에 이르기까지 김 회장이 지난 46년간 수집한 것들로 사료적 가치도 높다.이중에는 일제강점기인 1940년에 발간된 &lsqu
정책
농촌여성신문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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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베이비시터 국가공인제가 도입되고 출산·육아 휴직 시 대체근무를 위해 퇴직자나 임용대기자 등을 활용한 인력은행제가 도입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출산장려 정책제안 공모’를 벌인 결과 이 같은 제안이 접수됐다며, 관련 내용을
여성정책
김정연 기자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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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 http://www.gwdc.or.kr)가 운영하는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는 여성창업지원실에 입주할 우수한 사업비전과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인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디자인, 공예분야 및 전자상거래·모바일·콘텐츠·솔루션·e-러닝 등 IT, CT를 활용
여성정책
농촌여성신문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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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7~8년 뒤면 우리나라도 유엔이 정한 기준에 따른 고령사회로 접어든다. 이웃 일본 같은 나라에서만 있을 것으로 여겨졌던 사회현상이 우리의 눈앞에 와 있는 것이다. 고령사회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중이 전체인구의 14%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더 나아가 2026년에는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돼 초고령사회로 접어든다고 정부
지난기사
박광희 대기자
2010.0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