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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안동의 정신문화를 꽃 피우고, 농촌의 새로운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천 여명의 농촌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동시생활개선회(회장 김동숙)는 지난 23일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회원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수련대회’를 열었다.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서후면 최현숙 회장 등 6명의 우수 회원에게 안동시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생활개선회
김정연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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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얼굴 - 충청남도생활개선회 이 영 희 회장 전통먹거리 개발·브랜드화 추진다문화가정 한글 교육 실시 “여느 여성단체보다 힘 있고, 내실 있는 단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해 이 지역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작정입니다.”온화하고 다감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이영희 회장(52)의 목소리에는 상기도 힘이 가득 차 있었다. 임
농정
박광희 대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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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화훼산업의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해 식용꽃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쉽게 해먹을 수 있는 꽃음식 조리법을 담은 ‘오감으로 느끼는 花食-꽃 식탁에 피다’를 책자로 발간했다. 이 책은 84가지 꽃음식 사진과 함께 상세한 조리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꽃요리의 역사와 식용꽃에 대한 주의점, 응용방법, 식용꽃 구입 농장, 꽃요리
신간
농촌여성신문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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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 맛자랑 - 충남 논산 ‘태능초가 갈비집’ 딸기냉면 화학첨가물 NO, 씨 터지며 딸기향이…[논산=조남상 명예기자]충남 논산에서 ‘태능초가 갈비집’을 운영하는 김삼태(51) 대표가 화학첨가물을 쓰지 않고 고구마 전분과 딸기만을 이용한 딸기냉면을 5년여의 노력 끝에 개발해 화제. 이 딸기냉면은 찰진
농정
농촌여성신문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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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대장정 - 한식의 계승과 세계화 Ⅲ 한식의 뿌리를 찾아 (45) - 전통사찰음식 육식·오신채 양념 금하고 청정·유연·여법의 조리덕목 지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다. 불교가 태동한 수 천 년 전에 이미 수행자들이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정진에 최소한의 영양보충이 필요했고,
농정
박광희 대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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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에게 농심을 알리고 가족단위 여가선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육성한 사과체험농장 3개소에서 올해도 체험나무 분양을 실시한다.체험농장은 수성구 고모동, 동구 평광동, 동구 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단한 휴게 시설과 농기구가 비치돼 있다.분양기간은 당해년 수확기까지이며 분양가는 주당 6만~8만원이다. 나무별로 20~30kg의 수확량
농정
농촌여성신문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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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만난 사람 - 농촌진흥청 기술연수과 김영배 농업기계교육팀장 경작규모가 점차 커지는 한편, 농업인력의 노령화·여성화되고 있다. 특히 개방화시대 값싼 외국농산물과의 경쟁에 대응하려면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최대한 절감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농업기계의 중요성과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농촌진흥청 기술연수과 농업기계교육팀은
농정
송재선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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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농가 잘살기 프로젝트-‘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왜 최고가격 농산물인가 … ② 배(신고) 33년의 경영노하우를 살려 연간매출액을 5억5천만 원 가량 끌어올린 이가 있다. 바로 최병집(61)씨가 그 주인공. 9ha(90,000㎡)규모에 배(신고)농사를 짓고 있는 최병집 씨는 색깔보다는 맛을 강조한 상품으로 선물용 시
농정
이지현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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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이 국가브랜드 살린다 - ⑥ 브라질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석유가격 상승으로 바이오에틸렌 산업 번창농진청, 바이오디젤 원료작물 개발 기회 한 현 희 농업연구사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팀 브라질은 온대와 열대에 걸친 다양한 기후와 연중 안정적인 강우량, 풍부한 태양광, 비옥한 토지, 최대의 수자원을 보유하고 자연재해가 거의 없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농정
농촌여성신문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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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원예특작과학원-농촌여성신문 공동기획 FTA대응 한국농업 희망탐색시리즈 ⑬ -우리 과수산업 현황과 과제 재배면적↓…기술향상으로 생산량은 증가고품질·안전성으로 수입과실과 경쟁해야 우리 국민은 과일을 즐긴다. 하나만 먹으면 천 년을 산다는 ‘천도복숭아’ 이야기나 “깊은 산속에서 사는 신선
농정
이완주 본지 칼럼니스트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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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록위마’란 말은 뜻 그대로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본뜻은 위압적으로 남에게 잘못을 밀어붙여 끝까지 속이려 하는 간교한 술책을 비유한 데서 나온 고사성어다.진시황이 기원37년 7월 지방순시 중에 사구라는 곳에서 돌연사 하자 늙은 너구리같은 환관 조고(趙高)가 태자 부소와 자신의 정적인 승상 이사와 구신들을 죽이고 어린
지난기사
박광희 대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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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의 능력개발과 가족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녹색전남발전의 비전을 수행할 공간인 여성플라자(원장 이영세)가 오는 29일 문을 연다.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공공청사지구에 들어서는 전남여성플라자는 총공사비 19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3부터 6여년 공사 끝에 완공됐다. 건물연면적은 총8,109㎡(2,470평) 지상 5층의 친환경시스템을 갖춘 최신형 건물인
농정
송재선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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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설치중인 푸드마켓이 지난 24일 대전(1호점 서구 갈마동, 2호점 동구 대동)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푸드마켓 이용대상은 지자체와 푸드마켓에서 긴급지원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비수급 빈곤층 등이며, 선정된 대상자(푸드마켓당 약 1천명)는 이용카드를 발급받은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농정
농촌여성신문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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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산한우연구소(소장 정근기)와 안성마춤농협(대표 김봉수)는 오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한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우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우 맛의 특성 탐색을 통한 새로운 R&D방향’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
농정
송재선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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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연재해, 예측불가능·대형화 추세농식품부·농어촌공사 풍수해 대비 워크숍 개최 “근원적 재해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지구를 재개발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제방위주의 선(線)적인 홍수방어대책에서 벗어나 면(面) 단위 유역의치수계획이 필요하다.”지난 24일 농림수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주최로 농어촌공
농정
송재선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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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농원·농어촌민박 신고제로 변경국회 농식품위, ‘농어촌정비법 개정안’ 등 의결 앞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농촌여성의 경제적 여권신장을 위해 농외소득 활동에 참여하는 농촌여성에게 자금·인력·기술·교육 및 직거래 장터 등을 우선 지원해야 한다. 또한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관광농원,
농정
농촌여성신문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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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사람들- 야생화 마니아, 김형오 국회의장 부인 지인경 여사 공관 정원 곳곳에 야생화 60여종 가꿔나중에 올 사람에 대한 조그마한 선물생명의 땅 지키는 농촌여성에 무한감사 꽃은 사람에게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한다. 특히 우리 산야에 피는 야생화는 한민족의 정서인 인고와 애잔한 사랑을 전해주며 각계각층에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
농정
송재선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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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사람들- 토종 들국화 전문가, ‘국야농원’ 이재경 대표 40년간 들국화 1천여종 채집·육종 분경작품 대여해 부가소득 창출식물도감을 다시 쓰다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 ‘국야농원’ 이재경(70) 씨는 토종 들국화 육종과 재배에 있어 국내 제1인자다. 그가 40여년간 전국의 산야와 섬을 샅샅이
농정
송재선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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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꽃 ■피나물은 쌍떡잎식물의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국(경기 이북), 중국이 원산이다. 숲속 그늘에서 잘 자라며 꽃은 4~5월에 핀다. 꽃잎은 4개이며 윤기가 나는 노란색이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붉은색 유액이 나와 마치 피(血)같은 느낌이 들어 피나물이라 부른다. 나물이지만 독성이 있어 어린잎만 식용을 하며 한방에서 다양한 약재로 사용된다.노
정책
윤병두 대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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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곧잘 ‘꽃과 나비’, ‘꽃과 벌’을 연인사이로 그린다. 꽃을 소녀로, 나비나 벌을 소년으로 본다. 나비와 벌이 꽃을 찾는 모습을 보면 소녀를 찾아가는 소년의 간절한 모습 같기 때문이다. 또한 꽃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소곳이 기다리는 소녀를 연상케 한다. 꽃과 나비가 만나는 모습은 마치 연인들이 만나는 것 같
지난기사
농촌여성신문
2009.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