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농협회장 공명선거 위한 추진상황 특별점검
농협 허식 부회장, 시군지부장 대상 화상회의 주재
2019-12-03 김나리 기자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내년 1월 31일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했다고 밝혔다.
157명의 전국 시군지부장 등 180여 명이 내부통신망을 통해 동시 접속해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 허식 부회장은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특별점검하고 추진할 사항 등을 전달했다.
허식 부회장은 “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는 농협이 선거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지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내년 1월 31일 선거일까지 시군지부장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허식 부회장은 동절기 가축질병 예방과 쌀 수확기 대응 방안 등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임직원들의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