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에서 매화빵 맛보세요~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 17일까지 매화축제에서 손님맞이
2019-03-13 이명애 기자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이선례)는 광양시 섬진강 매화마을 일원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광양매화축제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있다.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란 주제로 열흘간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는 영호남 화합 축제로 더 의미가 있고, 주말에는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오는 인기 있는 축제로 유명하다.
광양매화축제를 더 재미있고 기억할 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원들은 생활개선회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며 10일 동안 매화빵을 판매하고 있다. 매화빵은 광양의 특산물로 우리밀을 이용해서 매화꽃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빵 속에 매실즙을 이용한 앙금과 매실 조각을 넣어 만들었다.
생활개선회 읍면 회원들이 번갈아 돌아가며 참여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매화빵을 알리고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도 병행해 매화축제의 멋을 맛으로 더 하고 있다.
이선례 회장은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매화축제에서 봄 소식과 풍경을 먼저 맞이하고 즐기기를 바란다”면서 “잊지 못할 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참여해 봉사하는 광양시연합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