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득 담은 닭죽으로 건강 기원

▲ 여수 서부생활개선회가 7월26일 중복에 이웃어르신들에게 복달임 음식을 대접하며 사랑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회장 박정옥)의 서부생활개선회(회장 이종희)는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대포 덕양3구 마을 이웃어르신들에게 직접 끓인 닭죽을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겉절이 김치와 잡채 등의 반찬도 손수 만들어 영양가 있는 한끼 식사를 어르신들께 제공하며 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라고 위로했다.

이종희 회장은 “더운 복날에 땀을 흘리면서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비록 한끼 식사지만 정성을 다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히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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