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50 가구에 위로와 사랑 전해

▲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는 독거노인 5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유순옥)는 지난 20일 함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50가구에 반려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2022년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인 ‘반려식물나눔 심리방역! 프로젝트’에 선정돼 실시됐다. 생활개선회원 14명이 각 읍·면을 순회하며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반려식물을 배달하고 식물 키우는 법 등도 자세히 설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유순옥 회장은 “반려식물 나눔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지치고 외로울 수 있는 독거노인의 마음에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법 등을 안내해 어르신들의 마음에 더욱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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