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일 카운트다운시작, 본격적인 축제 준비 돌입

전북 김제시는 지난 21일,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D-100일을 맞아 김제지평선축제 주행사장 벽골제 내 쌍용 앞 특설무대에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 이재희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과 시의원, 사회단체장,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 김제전통가양주연구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성공기원 퍼포먼스, 개막식 공식 건배주 담그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의 품격과 국내 최대 농경문화 축제임을 고려해 지평선에서 직접 생산된 쌀, 누룩, 물을 사용하여 전통주를 직접 담근 후 100일을 숙성하여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리셉션행사 공식 건배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이번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김제지평선축제 시작까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며 “오늘부터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및 공무원이 하나 되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2022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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