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전라남도농업인 학습단체 도임원 워크숍에 참가해 농업인 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3일 나주 호텔코어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 임원 6명을 비롯해 농촌지도자전남연합회, 전남4-H본부, 전남4-H연합회와 관계관 등 총 36명이 참가했으며, 각 단체는 올해 각 단체별 중점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희 회장은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전남 여수에서 9월에 열릴 예정으로, 모처럼 전남에서 개최되는 큰 대회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남 지역의 농업인 단체 간의 연대를 통한 전남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