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 “서로 위로하고 밀고 당기며 발전하자”

▲ 신세경 신임회장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이하 연합회) 제7대 회장에 신세경(59․사진) 서해수산푸드(주) 대표가 취임했다.

연합회는 지난 24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신세경 씨를 비롯해 수석부회장 정옥례(쌀아지매 대표), 부회장 이혜령(이혜령 발효정원 대표), 감사 이귀임(더다믄 대표), 김명숙(맹여사홍삼 대표) 씨 등으로 7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세경 신임회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한국벤처농업대학과 동 대학원, 혜전전문대학을 졸업한 신세경 신임회장은 광천토굴전통식품 공동대표를 거쳐 2015년 9월부터 서해수산푸드 대표를 지내고 있다. 신 회장은 연합회 감사와 충남지회장을 거쳐 2019년부터 수석부회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제7대 회장에 올랐다.

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이 이룩한 연합회의 명성을 제대로 지켜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고 어깨가 무겁다”며 “서로의 노고와 아픔을 위로하고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잡아주면 회원 개인은 물론, 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

▲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지난 24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정기총회와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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