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농정
신동진 대체 시급하다벼이삭도열병·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신품종 참동진 확산 필요
이희동 기자  |  lhdss@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0.08  10:22:4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신동진은 내병성이 약해 참동진으로 대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신동진의 품종 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9년 개발돼 보급된 신동진은 현재 벼 재배면적의 15.8%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개발 당시 기존 품종보다 쌀알이 크고 밥맛이 좋아 급속도로 확산됐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서 오래 재배됨에 따라 이삭이 마르는 이삭도열병과 잎이 하얗게 변하는 벼흰잎마름병 등의 발생이 증가하면서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도 이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이원택 의원이 전라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이삭도열병(3만376ha), 세균벼알마름병 (1만684ha), 깨씨무늬병(8243ha) 등 벼 재배면적의 43%가 병해충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벼 생산량은 평년 대비 5~8%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피해 상당수가 신동진 품종에서 발생했는데, 20년 이상 재배되면서 내병성 약화가 원인으로 꼽혔다.

이 의원은 “농가들의 지속가능한 영농활동을 위한 신동진 대체 품종인 참동진 등에 대한 재배 확산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신동진 대체품종으로 유력한 ‘참동진’은 이삭도열병과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전북 익산지역에서 참동진을 시범재배한 결과, 이삭도열병 발생이 아주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종자를 판매하고, 정부보급종으로 2024년 보급되게 된다.

이희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윤리적실천의지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43-23 길전빌딩4층(서둔동 9-36)  |  대표전화 : 031-294-6166~8  |  팩스 : 031-293-6166
농촌여성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3 농촌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w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