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생활개선회, 우리쌀쿠키과 천연비누로 온정 나눠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지난 16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우리쌀 쿠키와 천연비누 만들기를 실시했다.

아산시연합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해 인원을 나눠 움직였으며, 일주일 전부터 재료를 준비했다. 특히 쌀쿠키는 아산맑은쌀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쿠키 8개와 천연비누를 세트로 구성해 총 55박스를 마련했다. 회원들은 이날 멘토링을 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심춘근 회장은 "멘토링을 하고 소식을 전하는 어르신들은 회원들이 찾아가면 좋아하셔서, 이번에도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쿠키와 비누를 만들었다"며 "회원들이 한뜻으로 준비한 추석 선물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가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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