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추석 맞아 온정 전해

한국생활개선의왕시연합회(회장 한은주)는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서 9일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자원봉사는 동그랑땡과 새우튀김 등 전 100세트를 조리해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왕래가 뜸할 수 있는 추석명절에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명절 음식으로 장애인 가정에 온정이 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를 앞둔 11월에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계획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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