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 쌀 수확기 종합 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 오른쪽 두번째 농협경제지주 안호근 품목지원본부장, 세번째 농협경제지주 김옥주 양곡부장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 쌀 수확기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오는 12월말까지 운영되는 수확기 종합상황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상황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산지농협·지역본부 상황실·본부 종합상황실로 연결되는 양방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시간 정보 취합과 공유를 통해 올해 쌀 수확기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민간RPC협회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2021년 쌀 수급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1년산 쌀 수급은 현재 작황이 양호하고 벼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증가해 평년작 이상 생산이 예상된다”면서 “농협은 종합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선제적인 수확기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벼 매입자금을 적시에 지원하여 농가 벼를 최대한 매입하는 등 수확기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