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정원 인증 맞춤형 귀농·귀촌 공모교육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10월 6일부터 운영 예정인 ‘ICT(정보통신기술)와 함께하는 스마트귀농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인증하는 귀농·귀촌 교육과정으로 농협에서는 정부정책과 연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신청대상은 은퇴 또는 전직 후 귀농을 희망하는 4050세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10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기간 중 총 3회에 걸친 2박3일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 및 선도농장 견학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시설재배 기초이론과 실무 ▲ICT 융합형 스마트팜 기술과 활용방안 등 최근 농업의 패러다임을 반영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hparan@daum.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류인석 센터장은 “금차 교육과정이 귀농인구 증가와 스마트팜 활성화 등 농업농촌 활력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수료생들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판로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영농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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