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등 분야별 전문가와 비대면 교육

▲ 농식품기술창업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예비)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업기획 포착과 성공적인 사업화·판로개척을 연계하기 위해 9일부터 ‘2021 농식품 기술창업’ 교육을 온라인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농식품 기술창업 교육’은 집합교육 중심으로 진행돼 왔지만,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교육방식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농식품 혁신기술 분야(식품가공 및 유통, 온라인 플랫폼, 기술·제조, 스마트팜, 대체식품)의 5가지 주제를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임팩트 투자유치 전략부터 글로벌 환경변화(기후변화, 팬데믹, ESG)에 대응하는 기술 및 사업화를 공유하는 방안까지 구성하고 있다. 그중 임팩트 투자는 구체적인 수익률을 가지고 사회 및 환경문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이나 기업에 장기적인 투자다.

상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 또는 농식품창업정보망 홈페이지(www.a-startups.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벤처기획팀 김용호 팀장은 “농식품기술창업 교육을 통해 첨단화되는 농산업 분야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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