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농자재 - 메종산업 ‘쌍타 양면분사기’

방제효율 높고 시간·농약 절감해 경제적

농작물 재배 시 병해충 방제는 관행농업에 가장 중요한 농작업으로, 농업인들이 각별히 신경을 쓰는 부분인데, 농약을 칠 때 골고루 약제가 살포되지 않으면 시간과 비용 손실이 클 수밖에 없다.
메종산업(대표 김홍렬)이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쌍타 양면분사기’를 개발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최초 발명특허 제품인 ‘쌍타 양면분사기’는 농작물 잎 앞면과 뒷면에 농약을 동시에 살포할 수 있어 작업시간과 비용도 줄여 경제적이다.

양면분사기 끝에 달리 분사구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두 개의 분사구를 한 방향으로 조절해 분사할 수 있다. 또한 분사구 방향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어 배추, 파, 참외 등에 한 방향으로 살포할 경우에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논두렁 제초 시에는 고깔이 달린 제초제 분사구를 부착해 사용하면 기존 분사대를 사용하는 것보다 간편하게 제초작업을 할 수 있고, 농약도 절약된다.
고압살분기도 압력을 10㎏/㎠ 정도로 낮춰 양면분사기에 연결하면 비닐하우스에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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