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자 회장 “생산과 소비촉진에 기여하겠다”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박숙자)는 22일 합천애육원과 평화 마을 사랑의 집에 감자 5kg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에서 코로나19로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를 구매, 취약계층에게 공급해 소비 촉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감자는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젊은층이 거주하는 시설인 합천읍 합천애육원과 청덕면 평화마을 사랑의 집에 각각 감자 25박스를 박숙자 회장, 백해경 사무국장, 농업유통과 이동렬 과장이 함께 전달했다.

박숙자 회장은 “농산물 생산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는 농촌의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생활개선회가 생산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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