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율 80.27%…내달 2일 결과 발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7일 치러진 제5회 나무의사자격시험 1차(필기) 시험이 방역당국의 시험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서울과 대전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서울과 대전 각각 2곳에서 실시했으며, 응시율은 전체 수험자 1647명 중 1322명이 응시해 80.27%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자격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험 시행 전 자격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리 대상자 여부를 확인했으며, 개인별 건강 문진표 작성을 통해 사전 자가 진단을 시행했다.
당일 시험장에서는 거리두기 및 동선 관리를 통해 수험자 간 접촉을 최소했다. 수험자들은 시험장 입장 시에 손소독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을 거쳤으며,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했다.
1차 시험 결과는 8월2일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 서비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제5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실기) 시험은 10월2일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8월30일부터 9월3일까지다.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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