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미회)는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주영범)와 협업으로 생활주변에서 쉽게 버려질 수 있는 폐자원을 활용해 혁신적인 창작상품을 개발하는 예비 수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제품의 실용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폐자원 수공예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작·창업자를 발굴 수상하며, 창업유관기관인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타와 협업으로 컨설팅 등 창업에 관한 제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 거주자 중 폐자원을 재상품화할 수 있는 수공예 재능을 가진 경력단절 및 미창업 여성이며, 공모분야는 버려지는 폐자원 중 재활용이 가능한 가죽, 섬유, 금속 3분야의 폐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수공예 제품이다.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의성, 실용성, 상품성, 예술성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해 선발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10만원(10명)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과 창작품 응모는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8월 23일부터 9월 16일 오후 4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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