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복지시설 이용자 위해 기부

▲ 한국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는 복지시설 이용자에게 기부할 다육식물을 식재했다.

한국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회장 이순자)는 지난 7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스투키 등 다육식물 3종을 심었다.

생활개선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여성리더로서 반려식물 문화 전파와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유농업 목적으로 식재하게 됐다.

농업자원을 활용해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말하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연합회는 직접 키운 다육식물을 복지시설에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설이용자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식재된 다육식물은 뿌리활착 등 재배과정을 거쳐 8월경 사회복지시설에 반려식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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